진성여왕1 한국사 인물 - 진성여왕 眞聖女王 그녀는 음란하고, 정치를 잘못한 신라 멸망의 원흉 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과연 그녀 때문에 신라가 멸망했던 것일까? 그녀는 어떤 여왕이었을까? 신라 51대 진성여왕(眞聖女王, ?~897, 재위 887~897) 그녀는 경문왕(景文王, 재위 861〜875)과 문의왕후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오빠는 헌강왕과 정강왕이었다. 그런데 헌강왕(憲康王, 재위 875〜886)이 갑자기 죽자, 아들이 아직 어린 아이였기 때문에, 동생인 정강왕이 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정강왕(定康王, 재위 886〜887) 또한 1년 만에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이때 왕위 계승 1순위는 경문왕의 동생인 상대등(上大等) 위홍(魏弘)이었다. 그런데 정강왕은 상대등이 아닌, 시중(侍中) 준흥(俊興)에게 자신의 유언을 남겼다. .. 2020.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