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해군의 남면 해안관광도로최남단에는 가천 다랭이마을

코로나에 정신이 피폐해지는 요즘 나만의 이런 힐링 여행 한번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남해 바다가 보이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해군의 남면 해안관광도로
최남단에는 가천 다랭이마을이 있습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가천마을은 해안절벽을 끼고 있어서
배 한척 없는 마을로 산비탈의 척박한 땅을 일구어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랭이논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 마을로 섬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며, 남해인들의 억척스러움이 보입니다.

마을의 명물인 밥무덤, 몽돌해변, 구름다리와
암수바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여행하면 좋습니다.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 옆에 위치해 있는곳으로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테마관광지로 아름답고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정원이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독일마을은 60~70년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교포을의 정착촌으로
마을의 모든 주택이 독일식으로 지어져 이국적 풍경을 자애냅니다.
남해바다가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관광지로 개발 되었고,
근교에 남해물건리방조어부림에는 2천여 그루의 방풍림으로 조성된 울창한 수림이
초승달 모양을 그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숲과 어우러진 몽돌해안은
남해바다의 정취가 물씬풍기는 독특함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재미한국인교포들이 남해군에 보금자리를 옮겨 제2의 고향으로 터전을 잡고 있는 미국마을에는
미국형 전통 건축양식인 고급민박형 펜션과 전원주거가 결합된 주택을 건립하여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 하고 있는 곳입니다.

 

 

빼어난 물미해안선을 조망하는 물미해안전망대는
등대모양의 건출물로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360도 파노라마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상주은모래비치 전경.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가진 해수욕장으로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이다.
눈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일품입니다.

 

 

참조 : 레일코리아(RAI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