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걷기 좋은 3대 명소
(강진 다산오솔길,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부산 이기대해안산책로)
1. 다산오솔길(전남 강진군)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백련사의 명승 아암 혜장 선사를 만나러 다니던 사색의 길인데요.
백련사~다산초당~다산박물관 구간은 약 1.5km로서 40~50분 소요됩니다.
백련사, 백련사 동백숲, 다산오솔길
강진만이 바라보이는 천일각
18년 유배생활 중 10년을 머물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초당
다산의 생애가 총망라된 다산박물관도 들러보면 좋아요.
* 다산박물관
문의 : 061) 430-3916
입장료 : 2,000원(어른 기준)
주소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찾아가기 : 광주송정역->광주 유스퀘어(02번 좌석버스)->강진버스여객터미널(시외버스)->백련사 택시이동
(환승을 여러 번 하는 관계로 광주송정역 렌터카 이용을 권장합니다)
2. 제암산 자연휴양림(전남 보성군)
* 제암산 자연휴양림
문의 : 061) 852-4434
입장료 : 1,000원(어른 기준)
주소 : 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제암산자연휴양림
찾아가기 : 광주송정역->광주 유스퀘어(02번 좌석버스)->보성터미널(시외버스)->제암산 자연휴양림(농어촌버스, 1일 7회 운행)
가벼운 코스를 걷고 싶다면 대산저수지의 수려한 풍경을 머금은 수변관찰 덱(Deck)로드를.
전 구간 무장애 덱으로 이뤄진 더늠길(5.055km)은 보행약자도 편히 걸을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happy500명상 숲에서 자연과 호흡해 보고요.
휴양림 숙박도 강력 추천합니다.
3. 이기대 해안산책로(부산 남구)
하늘을 걷는 듯 아찔한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시작하여 산과 바다의 조화로움을 만끽하는 여행(4.6km)입니다.
*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장료 : 무료
찾아가기 : 부산역->오륙도 스카이워크(27번 시내버스)
오륙도 해맞이공원, 농바위
밭골새, 치마바위, 어울마당
해식동굴 등 기암절벽과 바다 풍경에 심심할 틈이 없고요.
구름다리를 지나서 도착점 동생말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도시 풍경은 대자연 다큐멘터리나 다름 없어요.
출처 - 레일코리아(RA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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